표지는 곰돌이 푸 대표 사진입니다.
'푸'하면 나무에 올라가 꿀벌집에 손 넣어 꿀 퍼먹는 모습이 자동으로 떠오릅니다^^
책 내용을 들여다보면, 장면 장면이 디즈니 그림체로 꾸며져 있어서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.
한 장씩 넘길 때마다 삶의 가르침을 주는 글귀들로 엮여 있습니다. 때로는 음~하며 공감되는 글귀도 있지만, 어떤 글은 어~? 하며 공감 안 되는 글귀도~. 그런 글은 그림만으로 위안이 되니깐, 과감하게 패쓰~!
그냥 글 자체로 10분 만에 완독.
마음에 새기면서 읽는 다해도 1시간도 안 걸립니다.
책 속의 글귀~!
지금 겪는 괴로움은 어쩌면 사소한 것일 수 있어요
우리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로 괴로워하지만, 다른 사람들은 나의 괴로움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아요. 그만큼 의외로 지금 겪는 괴로움은 사소한 문제일지도 몰라요.
정말, 글의 제목처럼 행복한 일은 우리. 곁에. 매일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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